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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: 김순옥........이메일 : |
조회 : 1380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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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이맘때쯤 패키지로 라비돌을 다녀왔습니다.
올해도 또 한번 갈까 예정하고 있는데, 하나 찜찜한게 있어서요
객실이나 수영장 등 모든것은 다 만족했는데, 사우나 청결이 영 걸리네요.
그때 담당직원에게는 말을 했는데, 사우나 욕탕은 들어 갈 수 없을 정도로 물이 엉망이었고, 탕 하나는 비어있더라구요.
특히 스팀사우나에 있던 중 아주 작아 잘 안보이는 벌레들이(숫자가 무지 많았습니다) 바닥과 의자 앉아있는 곳등등 돌아다니고 급기야는 몸까지 기어올라 아주 기겁을 했습니다. 그다지 뜨겁지 않은 열이지만 그 열에도 견디고 있는 벌레가 있다는 게 더 놀랍기도 했습니다.
직원에게 말은했지만, 1년사이에 얼마나 수정이 되었는지도 궁금하고..
많이 개선이 되었겠죠? 믿고 다시 예약을 해 봐도 되겠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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